21분 뛰고 15P·8R 잘 나가던 ‘에펠탑’ 고베어, ‘위험한 팔꿈치’로 퇴장→MIN도 연승 종료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9 13: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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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에펠탑’ 루디 고베어(미네소타)가 때아닌 ‘더티 파울’로 퇴장당했다. 팀도 패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피닉스 선즈와 홈 경기에서 105-108로 패했다.

서부 컨퍼런스 6위 미네소타(15승 9패)는 5연승이 끊겼다.

앤서니 에드워즈(40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팀 공격을 이끌었고, 줄리어스 랜들(21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도 분전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다.

반면, 마크 윌리엄스(22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를 중심으로 콜린 길레스피(19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피닉스(14승 10패)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미네소타는 종료 8초 전 에드워즈의 득점으로 105-106까지 따라붙었지만, 이후 자유투로 2점(105-108)을 내줬고 마지막 동점을 향해 던진 제이든 맥다니엘스의 3점슛이 림을 빗나가며 경기를 놓쳤다. 

 


경기 중에는 고베어의 ‘더티 파울’도 나왔다. 그는 20분 59초를 뛰고 15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었다. 야투율도 77.8%(7/9)로 뛰어났다.

문제의 장면은 3쿼터 약 4분경에 나왔다. 덩크슛을 위해 공중에 뜬 윌리엄스를 고베어가 오른쪽 팔꿈치로 밀쳤다. 다행히 윌리엄스는 큰 부상을 피했다.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거쳐 플래그런트2 파울을 선언했다. 즉각 퇴장 명령이 내려졌다.

“윌리엄스는 공중에 떠 있는 취약한 상태였다. 고베어의 동작은 불필요하고 지나긴 힘이 들어간 행위였다”라는 게 당시 심판진의 설명이었다.

퇴장과 별개로 NBA 규정에 따라 최소 2000달러(약 290만 원)의 벌금도 부과될 예정이다.

#사진_AP/연합뉴스, X(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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