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KBA)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회 KBA 트레이너 전담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선수 트레이너를 꿈꾸거나 현직에서 활동 중인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됐다.
연사로는 김형철 KBA 트레이너 팀장, 김두환 창원 LG 세이커스 팀닥터, 김주영 서원대학교 교수, 정태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수석 트레이너, 조준행 한국운동역학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형철 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실제 현장에서 왕성히 뛰고 있는 연사들을 초청했다”며 “선수 트레이너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연사들의 노하우를 들으면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제적인 지식을 채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A는 이번 행사가 ‘현장성’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연사들이 필드에서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구성해, 참가자들이 실무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실제 발표에서도 구체적 사례가 이어졌다.
이경회 KBA 트레이너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력 측정이 어떤 절차로 이뤄지는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소개했다.
김은빈 KBA 트레이너는 저항 훈련이 성장기 선수들의 수행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논문과 통계를 활용해 설명하며, 과학적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BA는 “현장에서 검증된 지식과 최신 연구 흐름을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전담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_올림픽회관/송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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