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 디반사는 2026 NBA 드래프트 최대어 중 한 명이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앞세워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책임지는 스코어러다. 돌파, 3점슛, 중거리슛 공격 옵션이 다양하며 수비력까지 갖추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쳤다. 2023 FIBA(국제농구연맹) 아메리컵, 2024 FIBA U17 농구 월드컵, 2024 FIBA U19 농구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미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국제대회에 다수 출전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 디반사는 미국 명문 대학들의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그의 선택은 브리검영대였다. 신입생임에도 NCAA 무대에서 돋보이는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9경기 평균 34.0분을 뛰며 24.9점 6.8리바운드 3.7어시스트 1.1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대학 무대는 좁다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복수의 미국 현지 언론은 디반사와 더불어 대린 피터슨(켄자스대), 카메론 부저(듀크대)를 2026 NBA 드래프트 BIG3로 평가하고 있다. 디반사와 피터슨이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디빈사가 좀 더 앞서 나가는 모양새다.
그러나 디반사는 올해 NBA 진출 대신 브리검영대에 잔류할 수도 있다. 그의 어머니 바람 때문. 디반사의 어머니는 아들이 대학에 계속 다니며 학위를 따길 원하고 있다. 어머니의 의견이 디반사의 NBA 드래프트 참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디반사는 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언론 ‘Deseret News’와의 인터뷰에서 “대학 무대를 떠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머니는 내가 계속 학교를 다니면서 학위를 따길 바라신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디빈사가 올해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는다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NBA에서는 복수의 팀들이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노리고 탱킹 모드에 돌입했다. NBA 사무국은 탱킹 방지를 위해 제재를 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대학 잔류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디반사. 그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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