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28-10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9승 31패가 됐다.
승리의 주역 중 한 명은 신인 데릭 퀸이다. 퀸은 34분 41초를 뛰며 18점 16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3점슛 2개를 던져 모두 실패했지만 2점슛 11개 중 7개를 집어넣었다.
선발 출전한 퀸은 초반부터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를 착실히 적립했다. 공격에서 무리하지 않았고, 동료들의 찬스를 적극적으로 봐줬다. 골밑 사수 또한 게을리 하지 않으며 전반까지 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서도 퀸은 잔잔하면서 꾸준히 스탯을 쌓았다. 자신의 공격보다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 더욱 치중했다. 그는 경기 종료 3분 27초를 남기고 자이언 윌리엄슨의 레이업을 어시스트하며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이번 트리플더블은 통산 2호다. 퀸은 지난해 12월 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전에서 33점 10리바운드 30어시스트로 첫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바 있다. 두 번의 트리플더블을 달성, 앨번 아담스(5회), 데이빗 로빈슨(3회)에 이어 신인 빅맨 트리플더블 공동 3위가 됐다. 공동 2위까지는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뉴올리언스는 서부 컨퍼런스 14위에 머물러 있다. 몇 시즌 째 하위권에 머무는 중이다. 그럼에도 퀸은 매 경기 제 몫을 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퀸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뉴올리언스의 핵심 멤버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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