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팟캐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쇼’를 통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견해를 남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댈러스), 그린을 축으로 2010년대를 지배했던 팀이다. 2014-2015시즌을 시작으로 2021-2022시즌까지 8시즌 동안 4차례 파이널 우승을 달성했다. 쓰리핏은 눈앞에서 놓쳤지만, 이 기간 6차례 파이널에 오르는 등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누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021-2022시즌 파이널 우승 이후 정상권에서 멀어졌다. 왕조의 주역 가운데 1명이었던 탐슨은 팀을 떠났고, 최근 2시즌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치러야 했다. 올 시즌은 서부 컨퍼런스 8위에서 중위권 경쟁 중이며, 스티브 커 감독은 최근 팀의 행보를 “저무는 왕조”라고 표현했다. 그린이 팟캐스트를 통해 왕조와 관련된 코멘트를 남긴 이유이기도 했다.
우승 후보는 아니지만, 커리가 있는 한 윈나우 기조를 유지하며 우승 기회를 노리는 게 골든스테이트의 현실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실제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막판 빅딜을 통해 지미 버틀러를 영입하는 등 여전히 슈퍼스타 수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팀이다.
그린 역시 “커 감독은 우리를 ‘사라진 왕조’라고 표현하지 않았다. 저무는 왕조라고 하지 않았나. 그가 재를 뿌리거나 팀을 깎아내리려는 게 아니라는 걸 잘 안다. 커리는 17년 차, 나는 14년 차다. 톰슨도 15년 차가 됐다. 커 감독은 우리들이 데뷔할 때부터 함께했던 감독이 아니었다. 코칭스태프도, 선수들도 기회를 다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게 현재 위치에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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