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댈러스 매버릭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16-12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2승 20패가 됐다.
댈러스는 승리보다 더욱 큰 걸 잃었다. 주전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데이비스는 2쿼터 초반 전력 질주를 하다 갑작스럽게 다리를 절뚝였다. 통증을 호소한 그는 곧바로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사타구니 근육 경련 때문이었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사타구니 근육 경련을 겪었다. 댈러스 구단은 예방 차원에서 그를 더 이상 출전시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단순한 근육 경련이라면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가지 우려스러운 건 데이비스가 NBA 대표 유리몸이라는 점이다. 데이비스는 정상급 기량을 갖추고도 커리어 내내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특히 사타구니는 지난 시즌 댈러스 이적 후에도 다쳤던 부위다.
올 시즌에도 데이비스는 부상에 시달렸다. 종아리 부상으로 한동안 자리를 비운 것. 그는 정규리그 15경기에서 평균 31.2분을 뛰며 21.7점 11.4리바운드 3.0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최근 퍼포먼스가 살아나고 있었으나 부상으로 또 다시 이탈했다.
현재 댈러스는 서부 컨퍼런스 11위에 머물러 있다. 202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쿠퍼 플래그를 지명하는 행운을 누렸으나 성적은 기대와 정반대다. 여기에 최근 트레이드 소문이 돌고 있는 데이비스가 또 부상을 당해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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