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트리플더블 + 르브론 더블더블’ LAL, 조지 앞세운 유타에 짜릿한 4쿼터 역전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3:35: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유타에 짜릿한 4쿼터 역전승을 거뒀다.

LA 레이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43-135로 패했다.

루카 돈치치(45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와 르브론 제임스(28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맹활약했고, 마커스 스마트(17점 4리바운드)와 잭슨 헤이즈(16점 3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19승 7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유지했다.

전반 레이커스는 유타에 끌려갔다. 유서프 너키치와 카일 필리포스키에게 실점했고, 스비아토슬라프 미카일루크와 키욘테 조지에게 3점슛을 맞았다. 돈치치가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타일러 헨드릭스와 케빈 러브에게 점수를 내줬다. 2쿼터 레이커스는 재러드 밴더빌트, 스마트, 제이크 라라비아의 3점슛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조지와 월터 클레이튼 주니어를 제어하지 못했다. 미하일루크와 아이제아 콜리어에게도 실점, 73-78로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레이커스는 헤이즈와 르브론이 덩크슛을 꽂았고, 돈치치의 외곽포가 림을 갈랐다. 하지만 조지와 에이스 베일리에게 점수를 내주며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돈치치와 더불어 하치무라 루이, 라라비아도 득점에 가담했으나 콜리어와 브라이스 센사보에게 실점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102-106, 여전히 레이커스의 열세했다.

레이커스의 저력은 4쿼터에 드러났다. 르브론이 중거리슛에 이어 덩크슛을 성공시켰고, 막시 클리버는 자유투로 득점을 보탰다. 스마트의 3점슛까지 터진 레이커스는 종료 9분 31초를 남겨두고 112-108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조지에게 잇달아 외곽포를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돈치치가 앤드원 플레이, 3점슛 등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레이커스 쪽으로 가져왔다. 유타가 조지와 콜리어를 내세워 따라붙었으나 하치무라와 헤이즈의 득점으로 승리를 잡았다. 레이커스는 유타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유타는 조지(34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돋보였으나 4쿼터 집중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0승 16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