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백투백 일정 맞이한’ 최윤아 감독 “일단 오늘 경기만 생각”

인천/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3 1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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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민태 인터넷기자] 최윤아 감독의 신한은행이 주말 백투백 여정을 출발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경기를 갖는다.

개막전 패배 설욕을 노리는 신한은행이다.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던 신한은행은 이후에도 2승만 올리며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다. 3연패를 기록하다 KB 원정에서 승리했던 신한은행은 이어진 하나은행 원정에서 패하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최윤아 감독은 “BNK가 패턴이 많고 움직임이 좋더라. 김소니아와 이소희의 득점을 줄여보려고 한다. 벤치 득점도 많아서, 벤치 구간을 대비해서도 여러 가지 준비했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주말 백투백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점도 하나의 변수다. 이날 BNK썸과 맞붙는 신한은행은 다음날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최윤아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일단 오늘만 생각하자고 했다. 우리은행도 쉽지 않은 팀이다. 선수 기용도 다양하게 가져가보려고 한다. 오늘 경기부터 잘 치르고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좋아지고 있는 모습에 만족을 표하기도 한 최윤아 감독이다. 최 감독은 “따라가는 힘이 생기고 있다. 내가 뭘 원하는지도 알아가는 것 같다. 승패와 순위는 아직은 숫자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아주 하락세라면 신경 쓰이겠지만, 좋아지는 중이라고 본다”고 현재 상황에 대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연승을 노리는 BNK썸의 박정은 감독은 “신한은행이 개막전과는 다른 모습일 것 같다. 팀의 리듬도 찾아가고 있어서 잘 대비했다”고 견제했다.

3일 만에 부산에서 인천으로 자리를 옮겨 경기를 치르는 BNK썸이다. 홈 성적(3승)에 비해 좋지 않은 원정 성적(1승 3패) 역시 극복해야 한다. 박정은 감독은 “컨디션 조절이 관건일 것 같다. 그래도 직전 경기에서 이겼기 때문에 피로도와 원정에 대한 부담은 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직전 경기 코뼈를 다친 김소니아는 보호대를 차고 경기에 나선다. 박정은 감독은 "무리시키지는 않을 계획이다. 본인은 뛸 수 있다고 한다. 벤치에서 출발하고, 김정은이 선발로 나선다"고 전했다.


*베스트5
신한은행 : 신이슬 김진영 고나연 최이샘 홍유순
BNK썸 : 안혜지 이소희 박혜진 김정은 변소정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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