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오는 2월7일(토)부터 12일(목)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6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81팀을 갖고 시작한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생활체육 농구팀들이 무조건 참여하고 싶어하는 ‘워너비 대회’로 인식되고 있으며, 매년 2월 개최돼 한 해를 시작하는한국 대표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2026년 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첫 번째 대회이기도 하다.
2023년 7회 대회부터 10회 대회인 올해까지 4년 연속 제천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초등부부터 중학부, 고등부, 성인 클럽부, 그리고 여자 동호인부 등을 총 망라한 이번 대회는 12개 종별, 109팀이 참가해 5박 6일 간의 생활체육 농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첫 번째로 전 종별 쿠터별 7분 4쿼터제로 진행되며, 올데드 규칙이 적용된다. 두 번째로 협회는 이 대회를 계기로 지난 해부터 시행한 협회 선수 등록제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록 시스템도 엘리트 대회와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경기 기록을 제공한다. 이는 최근 추세에 맞춰 전문체육, 생활체육의 구분을 없애고 통합 대회 추진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전 경기 기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협회는 경기 종료와 함께 각 팀들의 기록을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기록 전산화 시스템의 경우 작년부터 도입됐었다. 특히, 초등 유소년 농구의 경우, 통합으로 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엘리트 선수와 동일한 기록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했다.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다 함께 발전하기 위한 방안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예년 대비 일정도 늘어났다. 지난 해 빡빡한 경기일정으로 대회운영에 차질을 빚었던 협회는 원활한 대회운영과 선수들의 체력안배를 위해 대회 일정을 손질했다. 지난 해 4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면 올해는 6일로 늘어난다. 한 팀당 하루에 치를 수 있는 경기수도 2경기로 제한된다.
아울러 지난 해에는 개최되지 않았던 성인부가 2년 만에 부활했다. 성인부는 클럽D3, 클럽D5 2개 종별이 열리며, SA, 우아한스포츠, 슬로우와 같은 동호회 강호들을 비롯해 제천 스피어스, 제천 위브 등 제천 관내 동호회 팀들도 참가를 알렸다.
참가 팀 숫자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올해 역시 그 인기를 실감하듯 접수 기간부터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큰 관심 속에 생활체육 농구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꾀하고 있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6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는 2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제천 체육관, 명지국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체육관, 세명고등학교 체육관, 홍광초등학교 체육관 등 5개소에서 펼쳐지며 제천시,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의회, 하나은행, 프로스펙스, 아이에스동서 등의 후원, 협찬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요강은 대한민국농구협회(http://www.koreabasketbal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점프볼DB,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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