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여준석 15점 9리바운드 ‘번뜩’…시애틀대는 극적 승부 끝 4연승 질주→‘9승 2패’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8 13:45: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홍성한 기자] 여준석(시애틀대)이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 4연승에 힘을 보탰다.

시애틀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이비스 유니버시티 크레디트 유니온 센터에서 열린 NCA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UC 데이비스대와 맞대결에서 79-78로 이겼다.

4연승에 성공한 시애틀대는 시즌 전적 9승 2패로 웨스트 코스트 컨퍼런스 공동 2위가 됐다.

윌 하임브로트(2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4블록슛), 오스틴 마우러(14점 9리바운드 3스틸)와 함께 여준석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 30분 뛰고 15점 9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슛으로 활약했다.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쾌조의 슛 컨디션을 뽐냈다. 시도한 6개의 3점슛 중 절반인 3개가 림을 갈랐다. 총 야투 성공률은 54.5%(6/11)였다.

여준석의 첫 득점은 전반전 중반, 경기 시작 약 7분이 지난 시점에 나왔다. 시애틀대가 23-9까지 달아나는 흐름을 만든 연속 3점슛을 터뜨렸다. 이어 쿼터 막판에 또 한 번 외곽포를 꽂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애틀대가 크게 앞선 것도 잠시였다. 이내 거센 추격을 허용하며 43-43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후 접전 양상이 계속된 가운데 여준석은 58-61로 팀이 뒤처진 후반전 초반에 연속 득점(62-61)을 성공시키며 번뜩였다.

승부의 추는 경기 막판 시애틀대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종료 16초를 남기고 브레이든 말도나도가 득점에 성공하며 78-75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이어진 수비에서 데이비스대 코너 세빌라에게 파울을 범하며 자유투 3개를 내줬고, 세빌라가 이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는 78-78 동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공격은 시애틀대의 몫이었다. 하임브로트가 종료 2초를 남기고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를 획득했다. 침착하게 1개를 성공시키며 79-78을 만들었고, 이 득점은 곧 결승 득점이 됐다.

#사진_점프볼 DB(배승열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