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1승이 간절한 KT, 새 외국선수 조나단 선발 출격···“5분 이상 잘 버터줬으면”

안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2 1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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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1승이 간절한 KT가 새 외국선수 조나단을 선발로 내세운다.

수원 KT는 2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KT는 매 경기 1승이 간절하다. 23승 25패로 6위 부산 KCC(25승 24패)와의 격차가 1.5경기로 벌어져 있기 때문. 플레이오프를 위한 희망을 위해서는 매 경기 사활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이날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직전 경기였던 2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2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쳤다. 1옵션 데릭 윌리엄스가 36분 8초를 소화했기에 새 외국선수 조나단 윌리엄스가 선발로 나선다.

KT 문경은 감독은 “스케줄이 빡빡한데 상황이 좋지 않다. 2차 연장 간 것과 더불어 조나단을 훈련시킬 시간이 없었다. 2차 연장 다음날 다른 선수들 쉴 때 D리그 선수들을 불러서 조나단과 함께 맞춰 봤다. 영리한 것 같다. 오늘(22일) 선발로 나가서 5분 이상 잘 버텨줬으면 한다”며 조나단의 선발 출격을 알렸다.

조나단을 선발로 내세운 이유는 정관장 외국선수 듀오 조니 오브라이언트와 브라이스 워싱턴의 수비를 위해서다. 정관장의 2대2 플레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오브라이언트의 아이솔레이션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5라운드에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는데도 3쿼터에 한번 뒤집었다가 재역전패를 당했다. 2대2 수비가 좋지 못했는데 빅맨이 잘 도와주고 정신만 차린다면 60점대 실점도 가능하다. 그럼 우리가 70점만 넘겨도 승산이 있다. 2대2 플레이를 잘 막아서 오브라이언트의 아이솔레이션을 유도하려고 한다. 조나단이 오브라이언트와 워싱턴을 잘 막아주길 기대한다.”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한편, KT는 조나단과 더불어 박준영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종아리 부상에서 복귀한 뒤 좀처럼 경기력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슈팅력이 있기에 스페이싱에 도움이 될 거라 판단했다.

문경은 감독은 박준영에 대해 “부상 복귀 이후 외곽슛 난조를 겪고 있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 상대가 김종규와 오브라이언트가 함께 나오면 스페이싱이 안 되기 때문에 박준영을 넣어서 스페이싱을 넓히려고 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스트5
KT : 김선형 강성욱 문정현 박준영 조나단
정관장 : 변준형 김영현 아반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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