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이채은 선발 제외’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나윤정 대신 출전, 오늘도 잘해줬으면”

인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1 1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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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조영두 기자] 김완수 감독이 이채은을 대신해 나윤정을 선발로 내세운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B스타즈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9일 동안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앞선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체력적인 부담이 크지만 4연승을 노리고 있다.

KB스타즈 김완수 감독은 “체력적인 부하가 좀 있다. 상대가 빅 라인업을 주로 사용한다. 우리는 (박)지수와 (송)윤하가 있지만 같이 쓰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골밑을 공략하지 않을까 싶다. 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내서 (홍)유순이를 활용해 공격을 풀어갈 수 있다. 지난 맞대결에서 상대 스피드에 고전했기 때문에 선수단에 강조했다. 일정상 힘들지만 팀이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다. 다음 경기까지 잘 버텨주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KB스타즈는 직전 경기였던 28일 아산 우리은행전에서 이채은이 어깨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크진 않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벤치에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전에 수술했던 어깨라 탈구 됐다고 하더라. 아직 통증이 남아 있어 아예 선발 라인업에서 뺏다. 트레이닝 파트와 이야기해보고 뛰게 하려고 한다.” 김완수 감독의 말이다.

이채은을 대신해 나윤정이 선발로 나선다. 나윤정은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이채은 이탈 후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올 시즌 다소 주춤하지만 하루 빨리 자신감을 찾길 바라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사실 (나)윤정이가 지난 시즌 베스트 멤버로 뛰었다. 올 시즌 (이)채은이가 잘해서 백업으로 뛰는 중이다. 선수는 자신감이 중요하다. 슛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자신감을 잃었는데 지난 경기에서 3쿼터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줬다. 오늘(31일)도 잘해준다면 본인과 팀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스트5
KB스타즈 : 허예은 사라 나윤정 강이슬 송윤하
신한은행 : 신이슬 미츠키 최이샘 김진영 홍유순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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