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트리플더블’ 제일런 존슨, 데뷔 5년 차인데 벌써 구단 기록 보인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7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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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제일런 존슨(애틀랜타)이 또 트리플더블을 달성, 구단 기록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존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의 2025-2026 NBA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30점 12리바운드 12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존슨의 트리플더블, 7명의 두 자리 득점 등을 묶어 131-116으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6일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역대 7호 전반 트리플더블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던 존슨은 이로써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애틀랜타 역사상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건 2003-2004시즌 막판 밥 수라에 이어 존슨이 2번째다.

당시 수라는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까지 이어갔지만,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진 못했다. NBA 사무국은 이튿날 수라가 고의로 슛을 실패한 후 리바운드한 상황을 지적, 트리플더블을 취소했다. 오는 13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홈경기에서도 기록을 달성한다면, 존슨은 애틀랜타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이어간 선수가 된다.

2023-2024시즌, 지난 시즌에 각각 1회 달성했던 존슨은 올 시즌만 4차례 트리플더블을 추가했다. 애틀랜타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타이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69-1970시즌 빌 브리지스가 달성한 바 있다.

데뷔 5년 차인데 벌써 팀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도 눈앞으로 다가왔다. 존슨은 통산 6회를 기록, 브리지스와 클라이드 헤이건을 제치고 팀 역대 트리플더블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무키 블레이락의 7회다. 팀 역대 최다 트리플더블이 존슨에 의해 경신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셈이다.

반면,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 워싱턴은 3연패에 빠져 14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CJ 맥컬럼(28점 3점슛 7개 3어시스트), 트리스탄 부크체비치(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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