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성연재 인터넷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덴버의 5연승을 이끌었다.
덴버 너게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의 홈 경기에서 135-129로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3위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경기 주인공은 단연 요키치였다. 그는 33점 1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요키치는 ‘MVP’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야투율은 무려 81.3%(13/16)에 달하며 최고의 효율을 자랑했다.
요키치는 1쿼터부터 팀의 공격을 이끌어갔다. 쿼터 초반 연속 3어시스트로 팀원의 득점을 도왔고 미드레인지 슛으로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덴버는 원투펀치 자말 머레이와 요키치의 활약 속에 1쿼터 37-26 리드로 마쳤다.
2쿼터 들어 요키치가 벤치에서 출발하면서 덴버는 유타의 추격을 허용했다. 쿼터 시작 5분 30초경 다시 코트에 투입된 요키치는 연속 6점을 올리며 급한 불을 껐지만, 덴버는 62-62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의 요키치는 더욱 빛났다. 3쿼터 초반 유타에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 내줬지만 에이스는 위기에서 더욱 빛났다. 요키치는 유타에게 실점을 할 때마다 꾸준히 응수하며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았다. 비록 3쿼터에 턴오버 4개를 범했지만 13점을 올리며 한때 10점 차까지 벌어진 격차를 5점 차로 좁혔다.
추격 과정에서 요키치는 일찍 투입됐지만 턴오버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요키치는 흔들리지 않았다. 자신의 득점보다 팀원의 득점을 살리는 선택으로 경기 막판 연속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재역전을 이끌었다. 결국 덴버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승을 이어갔다.
최근 요키치는 연일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경기를 지배하는 그의 존재감은 덴버 상승세의 핵심이다. 에이스가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덴버는 5연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경쟁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더 높은 순위 도약 역시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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