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U16 여자 대표팀이 23일 말레이시아 세렘반에서 개막한 2025 FIBA U16 여자 아시아컵 호주와의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40-119로 패했다. 리바운드에서 29-78로 밀린 대표팀은 호주의 벽을 실감했다. 첫 경기에 이어 김지민, 김담희, 정민지, 한예담, 박지아가 선발로 나섰다.
한예담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4점, 임세운도 3점슛 3개를 엮어 11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호주의 압도적인 높이와 힘에 대표팀은 시작부터 기세를 내줬다. 연이은 실점 속에 대표팀의 첫 득점은 1쿼터 중반 김담희의 자유투로 나왔다. 이후 김지민의 돌파로 3-13을 만든 대표팀이었지만 격차를 좁히기에는 부족했다. 1, 2쿼터 대표팀은 호주의 힘, 높이, 스피드를 실감하며 14-66, 52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한예담의 앤드원과 임세운의 3점슛으로 3쿼터 20점 고지를 밟았다. 사실상 백기를 든 대표팀은 엔트리 전원을 고르게 투입하며 호주에 맞섰다. 한예담이 득점을 이끈 가운에 3쿼터는 32-88로 마무리됐다. 마지막까지 대표팀은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세계 레벨의 호주를 상대로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4쿼터 중반 세 자릿수 실점을 기록한 대표팀은 임세운의 3점슛을 끌으로 40-1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표팀의 예선 마지막 일정은 24일 오후 3시 필리핀과의 경기다.
*예선 두 번째 경기 결과
대한민국 40(5-38, 9-28, 18-22, 8-31)119 호주
대한민국
한예담 14점(3P 3개)
임세운 11점(3P 3개) 3리바운드
호주
리처드슨 소피 20점 3리바운드
스미스 이사벨 18점 8리바운드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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