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돼?’ 100경기 연속 블록슛이라니…‘웸비’ 역대 3번째 대기록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0 14: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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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패트릭 유잉, 패트릭 무톰보, 그리고 빅터 웸반야마.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126-98로 승리했다.

샌안토니오는 시즌 20승(7패) 고지를 밟았다. LA 레이커스(19승 7패)를 제치고 서부 컨퍼런스 3위로 도약했다.

‘웸비’ 웸반야마의 활약이 돋보였다. 왼쪽 종아리 부상 여파로 4경기 연속 벤치에서 출전했는데, 21분 28초만 뛰고 26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을 기록했다.

데빈 바셀(18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스테폰 캐슬(17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켈든 존슨(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웸반야마는 이날 경기서 역사에 남을 장면을 만들어냈다. 3쿼터 중반에 나왔다. 애틀랜타 다이슨 다니엘스의 슛을 블록슛 했다.

현지 언론 ‘야후 스포츠’는 이를 두고 “웸반야마가 배구에서 스파이크하듯이 공을 쳐냈다”라고 표현했다. 

 


이 블록슛으로 웸반야마는 NBA 역사상 100경기 연속 블록슛을 기록한 3번째 선수가 됐다. 블록슛 기록이 공식 집계되기 시작한 1973-1974시즌 이후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유잉(145경기), 무톰보(116경기) 뿐이다.

웸반야마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평균 31분 7초를 뛰고 25.1점 3점슛 1.6개(성공률 36.4%) 12.3리바운드 3.8어시스트 1.0스틸 3.4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야후 스포츠’는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12경기를 결장한 뒤, 최근 4경기 벤치에서 출전 중이다. 출전 시간에 제한이 있었지만, 그의 영향력은 충분히 드러났다”고 치켜세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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