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에릭’ 창단 첫 통합 우승 노리는 LG, 새 외국선수 갤러웨이 영입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14:21: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가 에릭과 결별하고 갤러웨이를 영입했다.

창원 LG는 16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 외국선수 카이린 갤러웨이 영입을 발표했다.

미국, 호주 복수 국적인 갤러웨이는 2020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했다. 곧바로 호주로 향한 그는 뉴질랜드 브레이커스, 애들레이드 36ers, 케언스 타이판스 등 NBL(호주프로농구)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올 시즌 케언스 소속으로 35경기에서 평균 22.3분을 뛰며 7.9점 4.5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호주리그를 마친 갤러웨이는 LG와 인연이 닿으며 KBL에 입성하게 됐다. 신장 203cm의 내외곽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포워드 유형 외국선수다. 갤러웨이를 영입한 LG는 아셈 마레이가 뛸 때와는 또 다른 농구를 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LG는 2옵션 외국선수로 KBL 경력자 마이클 에릭을 선택했다. 높이와 힘에 강점이 있는 에릭은 마레이가 쉴 시간 동안 골밑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38세인 에릭의 기량은 만족스럽지 못했고, 결국 LG는 에릭과 결별하고 갤러웨이를 새 외국선수로 선택했다.

현재 LG는 33승 15패로 정규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에 이어 창단 첫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갤러웨이와 함께 정상에 설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사진_LG 농구단 소셜미디어 캡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