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아시아컵] '승리로 시작' 한국, 투르크에 15-8 승

배승열 / 기사승인 : 2023-03-29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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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산뜻한 출발.

강양현 감독이 이끄는 3x3 남자 대표팀은 29일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3' 퀄리파잉 드로우 B조 첫 경기 투르크메니스탄을 15-8로 이겼다.

경기 초반 대표팀의 슛감은 좋지 못했다. 대표팀은 수비를 시작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허훈과 김낙현의 2점슛을 앞세워 승리했다.

허훈은 "연습 구장보다 거리 적응하기 힘들었다. 수비부터 했던 게 좋은 결과로 나왔다. 이기고 있을 떄 여유가 생겨 재밌게 즐겼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김낙현은 "에어볼 나오고 그랬는데, 처음에 당황했는데 다행히 동료들이 잘 이끌어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표팀을 향한 싱가포르 현지 팬들의 응원도 뜨거웠다. 특히 LG 세이커스 팬을 만난 박정현은 "싱가포르 할머니 팬이 세이커스 팬이라고 했다. 너무 놀랐고 고마웠다. 우리가 이겨서 즐거워해 주셨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도중 타박상을 입은 송교창은 "괜찮다"며 "오늘 적응한 만큼 내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몸 상태를 전했다.

퀄리파잉 드로우 첫 경기에 승리한 대표팀은 오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뉴질랜드(14시 05분), 통가(20시 20분)를 상대로 메인 드로우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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