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은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레드호크 센터에서 열린 NCA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페퍼다인과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83-81로 승리했다. 2연패 사슬을 끊은 시애틀의 전적은 15승 9패가 됐다.
시애틀의 승리에 앞장선 이는 단연 여준석이었다. 선발 출전한 여준석은 31분 7초 동안 팀 내 최다인 18점에 3리바운드 1블록슛 1스틸을 곁들였다. 3점슛은 5개 가운데 1개를 넣는 데에 그쳤지만, 2점슛 성공률은 85.7%(6/7)애 달했다. 야투율은 58.3%(7/12).
여준석이 맹활약한 시애틀은 브레이든 말도나도(13점 3리바운드), 윌 하임브로트(13점 5리바운드 3블록슛) 등도 제 몫을 했다. 총 4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2연패 탈출을 합작했다.

감을 잡은 여준석은 후반 들어 화력을 뽐냈다. 7초 만에 자유투로 시애틀의 후반 첫 득점을 책임진 이후 3점슛, 레이업슛을 통해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후반 막판에는 말릭 애링턴의 패스를 덩크슛으로 마무리하기도 했다.
여준석의 존재감은 경기 종료 직전 더욱 빛났다. 시애틀이 80-81로 뒤진 경기 종료 10초 전 말도나도의 3점슛이 림을 외면했지만,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풋백득점을 만들며 시애틀에 재역전을 안긴 것. 시애틀의 2연패 탈출을 알린 위닝샷이기도 했다. 여준석의 활약을 앞세워 전세를 뒤집은 시애틀은 이후 근소한 리드를 유지한 끝에 경기를 마쳤다.
한편, 시애틀은 오는 8일 포틀랜드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_점프볼DB(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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