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31일 용인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공동 4위(9승 10패)간의 맞대결이다. 이날 승리하는 팀은, 부산 BNK 썸과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선다. 양보는 단 한 스푼도 없는 매치업이 예고된 셈이다.
경기 전 만난 하상윤 감독은 “우리은행은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보니 더욱 치고 나가야 한다”라며 “(오니즈카)아야노가 살아나면서, 김단비와 함께 공격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더라. 우리은행을 상대로 이긴 경기를 짚어보면, 수비가 타이트했다. 초반 수비에서 압도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우리은행 공략법을 전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플레이오프 도전도 어렵게 여겨질 정도로 고난의 시간을 보냈던 삼성생명. 현재는 그 흐름이 180도 전환된 상태다. 3연승과 함께 상위권까지 넘보는 위치로 올라선 것. 하상윤 감독은 “(이)주연이가 들어오면서 수비 에너지 레벨이 높아졌다. 다른 선수들까지 분위기가 올라온다”라고 흡족해했다.
그러면서 “다만, 경기 중에 꼬여지는 순간에 확 풀어지는 게 있다. 그런 것만 영리하게 해결하면, 좋을 것 같다”고 보완점도 전했다.

하상윤 감독은 “지워져 있어서 (매니저에게) 빨리 다시 적어놓으라고 했다”라고 웃으며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1쿼터에 힘이 너무 빠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결국에는 에너지가 유지 되어야 우리 팀은 더 많은 승리를 쌓는다”라고 에너지를 또 한 번 이야기했다.
*베스트 5
삼성생명: 이주연-강유림-이해란-최예슬-미유키
우리은행: 강계리-아야노-김단비-이명관-변하정
#사진_점프볼 DB(김소희 인터넷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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