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은행 김정은은 1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2쿼터 5분 5초를 남겨두고 코트를 밟은 김정은은 이날 출전으로 데뷔 후 598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이는 곧 김정은의 또 다른 기록 생성을 의미했다.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을 추가한 김정은은 아예 최다 출전 1위까지 노린다. 현재 WKBL 최다 경기 출전 1위의 기록은 임영희 아산 우리은행 코치의 600경기다.
최다 1위까지 단 3경기가 남았다. 김정은이 잔여 일정을 결장 없이 소화한다면, 빠르면 오는 21일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최다 1위를 기록하게 된다. 출전 시간 조절을 적절히 받고 있고, 김정은 본인의 기량도 여전히 ‘탑 클래스’이기에 대기록을 빠른 시점에 볼 것이라 예상된다.
김정은은 WKBL 최고의 리빙 레전드다. 지난 시즌 정선민 하나은행 코치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통산 최다 득점 1위에 올랐고, 여전히 정상급의 기량을 갖췄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이후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하나은행의 시즌 초 돌풍에 힘쓰며 화려한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2라운드 초반까지 7경기에 모두 출전, 평균 5점 5.3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힘을 낸다.

▼ WKBL 역대 최다 경기 출전 순위(12월 13일 오후 4시 기준)
1위 임영희(전 우리은행) 600경기
2위 김정은(하나은행) 598경기
3위 한채진(전 신한은행) 597경기
4위 신정자(전 신한은행) 586경기
5위 배혜윤(삼성생명) 566경기
6위 이경은(전 신한은행) 562경기
7위 김단비(우리은행) 553경기
8위 변연하(전 KB스타즈) 545경기
9위 곽주영(전 신한은행) 541경기
10위 박혜진(BNK) 518경기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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