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청주/김민태 인터넷기자] 최윤아 감독이 내세운 신한은행의 과제는 실점 줄이기다.
인천 신한은행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3연패 중인 신한은행은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10일 만의 재대결이다. 시즌 첫 만남에서는 종료 직전 신이슬의 득점으로 1점차 리드를 잡은 신한은행은 강이슬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해 패배했던 바 있다. 결과는 챙기지 못했지만, 박지수가 없는 KB를 상대로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최윤아 감독은 “KB가 상승세다. 강이슬과 허예은의 픽 앤 롤도 좋고, 3점이 강력하다. 이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다. 쉬운 슛 찬스가 나오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1라운드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했다. 평균 60점에 그친 득점에 비해 실점이 65.8점으로 10% 가까이 많다. 최윤아 감독 역시 이 점을 지적했다. 최 감독은 “실점이 많으면 좋은 경기하기가 어렵다. 수비에서 활동량은 많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수비에서 실수도 많다”고 얘기했다.
발목 부상 이후 4번째 경기에서 조금 늦은 데뷔를 가진 미마 루이는 컨디션을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중이다. 아직 몸 상태가 완전하지는 않다는 것이 최윤아 감독의 설명. 하지만 21일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던 히라노 미츠키가 복귀한다. 당초 회복까지 3~4주가 예상됐지만, 빠르게 코트로 돌아왔다.
최윤아 감독은 “루이는 아직 100%는 아니다. 하지만 출전 의지가 있고, 팀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중이다. 미츠키 역시 의욕이 있다. 경기 준비는 했다. 다만, 많은 시간은 뛰지 못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KB는 박지수가 조금 더 쉬어간다. 고열 등 독감 증세로 직전 3경기를 쉬어갔던 박지수는 추가 검진을 통해 신우신염 진단을 받았다. 직전 맞대결에서 리바운드를 47-25로 앞서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신한은행으로서는 미마 루이와 홍유순 등 골밑 자원들이 힘을 내야 한다.
*베스트5
신한은행 : 신이슬 김진영 고나연 최이샘 홍유순
KB스타즈 : 허예은, 이채은, 사카이 사라, 강이슬, 송윤하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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