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연패 탈출을 통해 분위기 반전 노리는 최윤아 감독의 바람은?

인천/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7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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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동환 인터넷기자] “우리가 잘하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더 압도적이었으면 한다.”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삼성생명과 이전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3승을 거두며 0.150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시즌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진 신한은행은 유종의 미가 중요해졌다. 신한은행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시즌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5라운드 첫 경기인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연패를 끊어야 한다.

경기 전 만난 최윤아 감독은 “상대가 삼성생명인 것을 떠나서 우리만의 에너지를 끝까지 보여달라고 이야기했다. 공격력은 약하지만 수비와 리바운드는 괜찮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부분에서 보다 압도적이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패배도 많고 최하위 팀이긴 하지만 경기력이 좋았을 때는 잘하는 것을 잘했다”고 미팅 내용에 대해 전했다.

6일 간의 휴식 기간에 진행한 훈련에 대해 최윤아 감독은 “훈련량을 늘리기 보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보다 실전처럼 해달라고 이야기했다. 몸싸움을 실전처럼 거칠게 해줘야 익숙해져서 실전에서도 나올 것인데, 그런 것이 그동안 잘 되지 않았다. 경기에서 상대방이 거칠게 나올 때 밀리는 경향이 많았다. 선수들도 그 부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어느 때보다 열의적으로 훈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해란의 수비에 대한 질문에 최윤아 감독은 “모든 팀이 이해란에 대한 수비를 준비해서 나오지만 잘 막아도 두 자릿수 득점은 해주는 선수다. 15점 이상을 허용하면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그 이하로 수비할 것이다. 고민을 많이 했지만 (홍)유순이가 초반에 나가는 것이 공수에서 더 낫다고 생각했다. 로테이션을 많이 가져갈 생각이지만 유순이가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끝으로 최윤아 감독은 “승패도 중요하지만 경기 전 목표를 달성했는지도 중요하다. 시즌 초반에 연패를 기록하는 중에도 경기력이 좋았던 것 같은데, 선수들이 패배하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집중력도 떨어졌다. 남은 10경기에서 승리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끝까지 가져갔으면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베스트5
신한은행: 신이슬 신지현 미츠키 최이샘 홍유순
삼성생명: 강유림 이주연 김아름 이해란 배혜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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