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는 25일 부천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승리를 거둔다면 연승과 함께 선두 하나은행과의 격차를 2경기로 좁힐 수 있다.
원정 경기는 대개 경기 하루 전날 올라온다. 그러나 KB스타즈는 23일 홈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의 경기가 끝는 직후 청주에서 부천으로 올라왔다. 일찌감치 격전지로 이동해 선수단에게 좀 더 휴식을 주기 위한 김완수 감독의 계산이었다.
김완수 감독은 “금요일(23일) 밤에 청주에서 부천으로 바로 왔다. 체육관을 사용할 수 없어서 어제(24일) 휴식을 줬고, 오늘(25일) 오전에 간단하게 팀 훈련을 했다. 이틀 전에 오니까 (용인)삼성생명도 같은 호텔을 쓰더라. 어제 삼성생명이 이겼는데 기운 받아서 좋은 경기했으면 한다”며 웃었다.
KB스타즈는 하나은행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72-81로 패했다. 강이슬이 오빠 결혼식 참석으로 불참한 상황에서도 막판까지 대등하게 맞섰다. 하지만 승리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아쉬움이 크다. (강)이슬이 없이도 선수들이 잘 풀어줬다. 1라운드에서는 (박)지수가 없었고, 3라운드에서는 이슬이가 빠졌다. 지수와 이슬이가 모두 있었던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이겼다. 훈련한대로 선수들이 의지를 보여준다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김완수 감독의 말이다.
KB스타즈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5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예정되어 있다. 5연전의 첫 경기였던 23일 BNK전에서 다소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내친김에 선두 하나은행전에서도 승리를 노리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선수들이 첫 단추를 잘 꿰어줬다. 분위기 잘 이어서 오늘 경기도 잘했으면 한다. 하나은행이 공수 양면에서 공격적이다. 젊은 팀이라 에너지에서 밀리면 안 된다. 우리도 어린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기 싸움에서 이겨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베스트5
KB스타즈 : 허예은 사라 이채은 강이슬 송윤하
하나은행 : 고서연 정예림 사키 정현 진안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