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22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정규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4위 DB는 지난 18일 수원 KT와의 맞대결 역전승(69-66)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게다가 같은 날 7위 KT가 안양 정관장에 패하면서 최소 6위를 확보, 플레이오프 싸움에서 안정권에 접어든 상태다. 정규시즌 잔여 일정은, 유종의 미도 중요하겠지만 더 나은 봄 농구를 위한 시험대로 여겨질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김주성 감독은 “6라운드 들어오면서 (이선)알바노와 어떤 선수를 조합으로 가져가면 좋은 지를 계속해서 테스트를 하게 된다. 빠른 농구를 하면서 나올 수 있는 파생 플레이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 템포 푸쉬만 잘 된다면, 조금씩 더 좋은 농구가 나올 것으로 본다”라는 견해를 먼저 전했다.
다만 저조한 득점은 6라운드들어 옥에 티로 남고 있다. DB는 최근 3경기에서 모두 60점대 득점(68점-69점-69점)을 기록,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이에 대해 “슛 찬스는 많이 났었다. 거기서 두세 개만 더 터져줬어도, 70점은 훌쩍 넘겼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런 것들이 안 나왔을 때의 대비도 잘 되어야 한다. 세컨드 찬스 득점들이 그렇다. 다시 나와서 던지는 3점슛 성공률이 높다고 보는데, 그런 득점들이 부족했다”라고 분석했다.
그런 점에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3가드 체제로 나서는 것. 김주성 감독은 이에 대해 “이용우가 가스공사에 강해서 선발로 내보내려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이정현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면, 베테랑으로서 역할을 더 잘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바라는 바를 덧붙였다.
이어 “정호영과 최성원이 알바노를 뒷받침하는 체제도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가드진의 많은 힘을 원했다.
*베스트 5
DB: 알바노-이정현-이용우-정효근-엘런슨
가스공사: 양우혁-김민규-신승민-김준일-라건아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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