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정신력 투지 유리’ 문경은 감독 “스위치 없이 조나단이 스타팅으로 나간다”

잠실/이연지 / 기사승인 : 2026-03-29 16:08: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이연지 인터넷기자] 문경은 감독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수원 KT는 29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5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삼성과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4승 1패,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 KCC를 꺾고 기사회생한 KT가 플레이오프행 막차 탑승을 위한 운명의 승부를 맞이한다. 24승 26패로 7위에 있는 KT에게 이제 남은 경기는 단 4경기. 6위 KCC와의 격차는 1.5경기다. 플레이오프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위권인 삼성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삼성과 5라운드 맞대결을 돌아보며 기본을 강조했다. “5라운드에서 처음에는 좋았는데 2쿼터에 턴오버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수비랑 리바운드로 연장까지 가서 역전승을 했다. 삼성은 외곽슛을 많이 던져서 리바운드가 멀리 튄다. 미들 라인 리바운드 위치를 잘 잡아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직전 KCC와 경기에서 조나단 윌리엄스는 3쿼터에 수비와 제공권 싸움에 힘을 냈고, 득점 가담도 해 반격을 가능하게 했다. 이날도 조나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상대가 우리의 스위치 디펜스를 예측해서 나왔을 텐데, 조나단이 스위치 없이 안정적으로 해주길 바라서 스타팅으로 나간다. 픽앤롤에 강한 선수라 강성욱이랑 같이 공격을 정리해 주길 바라고 있다.”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이어 “박준영도 스페이싱을 위해 선발로 나간다”라고 말을 더했고, 지난 경기 개인 최다 리바운드를 잡은 문정현에 대해서는 “하고자 하는 자세로 수비랑 리바운드를 했다. 그런 투지만 있다면 이번도 비슷한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케렘 칸터 수비에 대해서는 “일대일로 수비할 예정이다. 데릭 윌리엄스가 25분 이상 막을 예정이다. 그런데 칸터에 집착하면 외곽슛을 맞을 위험이 있다. 함정 수비로 유도하고 외곽슛을 막는 쪽으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문경은 감독은 "삼성은 백투백이다. 2연승 중이고, 꼴찌 탈출이라는 목적이 있어서 죽기 살기로 나설 거다. 그래도 우리가 기본만 해준다면, 정신력이나 투지에서 더 유리하다고 선수한테 안심을 줬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KT : 한희원 문정현 조나단 박준영 강성욱
삼성 : 한호빈 구탕 이근휘 이규태 칸터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