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홍성한 기자] 정관장을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상황이다. 강혁 감독은 어떤 변화를 줬을까.
강혁 감독이 이끄는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7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9위 가스공사(13승 30패)가 연승에 도전한다. 다만 A매치 브레이크 후 첫 경기인 만큼 실전 감각이 변수다.
경기 전 강혁 감독은 “휴식기 동안 중앙대와 연습경기를 두 차례 치렀다. 하지만 선수들이 공식 경기를 뛰는 건 2주 만이다. 정관장은 수비가 워낙 좋은 팀이라 경기 초반 밀리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짚었다.
가스공사는 정관장에 유독 약했다. 올 시즌 네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가 없다. 평균 78.3점을 내주는 동안 기록한 득점은 66.5점에 불과했다. 그만큼 고전했다는 의미다.
강혁 감독은 “직전 맞대결에서는 전반에 쉬운 슛을 너무 많이 놓쳤다. 그러면서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다. 선수들에게 집중해서 해달라고 주문했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셈조세프 벨란겔이 수비가 좋은 정관장 가드들에게 막히면서 공격이 원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벨란겔이 풀리지 않았을 때 다른 선수들의 지원도 잘 나오지 않았다. 정관장은 안쪽으로 몰아넣는 수비를 하는 팀이다. 외곽에서 찬스가 났을 때 슛이 들어갔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 “벨란겔을 정관장 김영현이 거의 붙어다니는 수준으로 수비한다. 그래서 벨란겔이 반대로 스크리너 역할을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더블 스크린도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인사이드 찬스를 만들어야 한다. 4번(파워포워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 수비에 대해서는 “라건아가 먼저 나설 예정이다. 외곽 수비에는 고민이 있지만, 인사이드에서는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가스공사 : 벨란겔 신승민 김민규 김준일 라건아
정관장 : 변준형 김영현 문유현 김종규 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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