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가스공사 상대 전승? 경계심 드러낸 소노 손창환 감독 “슛이 잘 들어갔을 뿐”

고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6:17: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Link:8XBET

[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가스공사를 상대로 전승을 거뒀지만 손창환 감독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고양 소노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소노는 1월 31일과 1일 주말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러나 직전 경기였던 31일 서울 SK전에서 초반부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59-79로 대패를 당했다. 백투백 경기이기 때문에 전날 패배의 여파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

소노 손창환 감독은 “마음 같아서는 주전 선수들에게 끝까지 책임지라고 하고 싶었다. 근데 오늘(1일) 홈에서 경기가 있어서 그럴 수 없었다. 상대가 강하게 나오면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위팀이 상위팀을 만날 때는 더 강하게 밀어붙여야 한다. 여유 부릴 때가 아닌데 마음가짐에 경기력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것 같다”며 SK전을 돌아봤다.

이번 시즌 소노는 가스공사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거뒀다. 비결은 장기인 3점슛. 4경기 평균 11.5개의 3점슛을 터트렸고, 성공률은 34.5%였다. 그럼에도 손창환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가스공사만 만나면 슛이 잘 들어간다. 단지 슛이 잘 들어갔을 뿐이다. 매번 그럴 수 없으니 긴장하고 나왔다. 강혁 감독 전술이 좋고, 수비에 일가견이 있다. 요즘 (샘조세프)벨란겔과 (베니)보트라이트가 좋아서 신장해야 한다.” 손창환 감독의 말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보트라이트의 득점력이 위력적이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는 35점을 폭발하기도 했다. 따라서 보트라이트의 득점을 제어해야 한다.

손창환 감독은 “외곽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도움 수비를 쉽게 갈 수 없다. 일대일로 막아야 한다. 파생되는 빅투빅 픽앤롤이나 빅투스몰 투맨게임을 준비했다. 사실 가스공사를 위한 훈련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경기 컨디션을 위해 오늘 잠깐 손발을 맞춰봤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소노 : 이정현 김진유 켐바오 강지훈 나이트
가스공사 : 벨란겔 양우혁 신승민 김준일 라건아

# 사진_점프볼(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