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KCC 상대 12연승 도전’ 조상현 감독 “허웅과 허훈의 득점력을 줄여야”

부산/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8 16: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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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동환 인터넷기자] LG가 KCC 상대 12연승 도전에 나선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1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KCC와 시즌 상대 전적 4승 0패를 기록 중이다.

LG는 최근 부상 선수들이 복귀했지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최근 3경기 1승 2패로 주춤하고 있다. LG는 KC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KCC 상대 11연승을 달리며 맞대결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자신감은 충분하다. 2위 그룹과 격차를 벌리며 휴식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승리를 통해 KCC 상대 강한 모습을 이어가야 한다.

경기 전 만난 조상현 감독은 “경기력이 떨어져서 걱정이다. 지난 16일 경기 이후 미팅을 길게 했다. 훈련보다 경기 영상을 보면서 1쿼터 무너진 수비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세는 좋은 선수들이다. 수비 방향이 잘못되었던 것이기에 비디오를 보면서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경기력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맞대결 상대인 KCC에 대해서는 “허훈과 허웅의 픽 게임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좋은 팀이다. 허웅 수비는 처음 공을 잡는 순간부터 체크를 해달라고 했다. 허훈의 픽 게임에 대해서는 빅맨들이 더 올라와서 수비하면서 반대쪽에서 슈팅을 시도하도록 주문했다. 개인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게 슈팅 기회를 내주더라도 두 선수의 3점슛을 줄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허훈과 허웅을 경계했다.

공격에 대해서는 “KCC는 수비가 강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템포 푸시를 하면서 아웃넘버를 만들어야 한다. 아웃넘버 게임을 하게 되면 더 쉬운 슈팅 찬스를 만들 수 있다. 템포 푸시를 통해 매끄럽게 외곽 찬스를 만들면 좋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조상현 감독은 “2위 그룹이 계속 추격하고 있고, 대표팀에 차출되는 선수들이 많다. 모두 비행기를 타고 원정 경기를 다녀와야 한다. 컨디션 관리를 잘해오겠다고 하는데 걱정이 많다. 대표팀 다녀오고 나서 바로 경기가 있기 때문에 더 걱정이다. 1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만큼 컨디션 관리를 잘해왔으면 한다”고 다시 한 번 걱정을 표했다.

*베스트 5
-LG: 양준석 유기상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KCC: 허훈 허웅 윤기찬 장재석 숀 롱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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