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7-6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하나은행의 시즌 전적은 19승 9패(2위)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잘 했다. 여러 가지로 라인업도 다르게 해봤는데, 나름대로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가고자 하는 길을 묵묵하게 가야 한다. 성적은 그 다음에 생각하면 된다. 시즌 초반, 지금의 성적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지 않았나?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야할 것 같다”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1위 도전도 도전이지만,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더욱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렇기에 이상범 감독도 고른 선수들의 활약을 바랐고, 이날은 그 점이 통해 흡족해했다.
이상범 감독은 “나머지 식스맨들이 잘 해줬다. (고)서연이가 (박)소희나 (정)예림의 쉬는 시간을 잘 마련해줬다. (박)진영이나 서연이가 식스맨 역할을 잘 해주면, 팀이 더 강해질 것 같다. 그래야 플레이오프에 가서 원하는 성적을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곧바로 29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백투백 일정을 치른다. 이상범 감독은 백투백 경기를 내친김에 모두 다 잡고 싶다는 의지를 크게 드러냈다.
“내일(29일) 경기가 중요하다. 특히 꼭 이겨보려고 한다. 우리 팀도 그렇고 다른 팀들도 그렇고 백투백 일정 두번째 날에 진 경기가 많다. 이 상황에서 2승을 한 번 거둬봐야 한다고 본다. 징크스 같은 것을 깨볼라고 한다. 제대로 마음 잡고 나설 예정이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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