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은 3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6-76으로 패했다. 박지수와 강이슬에게 20점씩 내주는 등 수비가 무너졌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승 16패가 됐다.
신한은행 최윤아 감독은 “수비에서 박지수, 강이슬에게 득점을 너무 쉽게 줬다. 20점씩 줬는데 한쪽은 막았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다. 공격에서 역이용 하려고 했는데 뭔가 우리 스스로 복잡했다. 공격을 단순화시키지 못해서 잘 안 됐다”는 총평을 남겼다.
신한은행은 3점슛을 무려 14개나 넣었다. 올 시즌 최다 3점슛. 30개를 던져 14개를 적중시켰다. 그럼에도 최윤아 감독은 아쉬움을 표했다.
“외곽슛이 잘 들어가도 실점이 너무 많았다. 아마 올 시즌 가장 많은 3점슛을 넣었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갖고 열심히 잘 뛰어줬다. 하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디테일이 아쉬웠다. 작전타임 이후에도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고민이다.” 최윤아 감독의 말이다.
이날 신한은행은 식스맨으로 힘을 불어넣던 김지영이 1초도 뛰지 않았다. 이유는 약한 외곽슛 때문. 김지영을 대신해 슈팅에 좀 더 강점이 있는 최이샘, 김진영이 출전시간을 받았다.
최윤아 감독은 “엔트리에 있었다. 준비를 안 한 건 아니다. KB스타즈가 (미마)루이나 (홍)유순이 새깅을 깊게 해서 (최)이샘이, (김)진영이 등 슛 있고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이 있는 선수들을 뛰게 했다”는 이유를 밝혔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