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29-140으로 패했다.
동부 컨퍼런스 10위 애틀랜타는 7연패 늪에 빠졌고, 11위 밀워키 벅스와의 승차는 0.5경기로 줄어들었다. 니케일 알렉산더 워커(30점 3점슛 6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온예카 오콩구(26점 3점슛 3개 14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오클라호마시티의 화력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다.
에이스 트레이 영이 결장했지만, 애틀랜타는 알렉산더 워커를 앞세워 무려 25개의 3점슛을 터뜨렸다. 7명이 2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했고, 성공률은 46.3%(25/54)에 달했다. 2점슛(21개)보다 3점슛을 더 많이 넣었을 정도로 쾌조의 슛 감을 자랑했다.
25개는 애틀랜타의 1경기 최다 타이 기록이었다. 애틀랜타는 2021년 12월 7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상대로도 25개의 3점슛을 기록한 바 있다. 참고로 1경기 최다 3점슛은 밀워키 벅스, 보스턴 셀틱스가 각각 기록한 29개다.
애틀랜타는 팀 기록을 세우고도 웃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화력을 앞세워 오클라호마시티와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지만, 3쿼터에 43실점을 범한 여파를 극복하지 못하며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반면, 서부 컨퍼런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는 2연승을 이어가며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승차를 4.5경기로 벌렸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3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는 104경기 연속 20+점 행진을 이어가며 역대 기록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 부문 1위는 윌트 체임벌린의 126경기 연속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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