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슨 결장에 에이스 모드' 칼 앤서니 타운스, 시즌 첫 40점에도 파울 트러블에 울었다

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6: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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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환 인터넷기자] 칼 앤서니 타운스(뉴욕)가 파울로 인해 제일런 브런슨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뉴욕 닉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맞대결에서 104-115로 패배했다.

뉴욕 닉스는 이날 '뉴욕의 왕' 제일런 브런슨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브런슨의 1옵션 역할은 이날 친정팀를 상대한 칼 앤서니 타운스가 대신했다.

타운스는 팀내에서 가장 많은 야투를 시도하면서 시즌 첫 40점을 기록했다. 14리바운드까지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파울이 타운스의 발목을 잡았다.

타운스는 1쿼터 1개, 2쿼터 2개, 3쿼터 1개, 4쿼터 2개의 파울을 범하며 경기 막판 6파울로 퇴장을 당했다. 타운스는 공수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중요한 선수다. 하지만 파울트러블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많은 득점을 기록했음에도 상대에게 밀렸다.

더욱 아쉬웠던 것은 2쿼터와 3쿼터에 기록한 3개의 파울이 모두 공격자 파울이었다는 점이다. 센터 포지션의 선수가 불필요한 반칙로 적극적인 수비를 못하는 것은 팀에 큰 타격이다. 특히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 타운스이기에 뉴욕에게 더욱 크게 느껴졌다.

마이크 브라운 감독도 경기 후 "전에 말씀드렸듯이 타운스는 걸어다니는 더블더블이다. 그는 계속해서 불필요한 반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는 몇 번의 쓸모없는 파울을 저질렀고, 코트에 있어야 할 순간에 벤치에 앉아있어야 했다"라며 타운스의 파울 트러블에 강한 아쉬움을 표했다.

타운스는 팀의 핵심자원이기에 브라운 감독의 지적처럼 파울을 줄여야 한다. 뉴욕은 이번 시즌 NBA 컵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리그도 동부 컨퍼런스 2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1옵션 브런슨의 복귀 이후 타운스가 파울을 줄이고 좋은 득점력을 이어간다면 뉴욕은 컵 대회에 이어 리그도 우승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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