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력 보강 원하는 LAL, 허버트 존스 이어 디안드레 헌터 영입설 등장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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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수비력 보강을 원하는 레이커스에 헌터 영입설이 등장했다.

미국 현지 언론 ‘포브스’는 19일(한국시간) “디안드레 헌터는 LA 레이커스의 트레이드 대상이다. 레이커스는 허버트 존스를 원하고 있지만 헌터가 다음 계획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레이커스는 순항 중이다. 르브론 제임스가 부상으로 개막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와 원투펀치로 활약했다. 르브론이 부상에서 돌아오며 완전체가 됐고, 현재 19승 7패로 서부 컨퍼런스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여기서 만족할 수 없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수비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대권을 도전하려면 수비 보강이 필수라고 판단했기 때문. 오프시즌 마커스 스마트를 영입했으나 스마트 혼자서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

레이커스의 타겟은 존스다. 존스는 레이커스가 원하는 수비력에 외곽슛까지 갖춘 자원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19경기에서 평균 28.6분을 뛰며 9.6점 3.8리바운드 2.2어시스트 1.4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데려올 수 있다면 포워드진에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

하지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주축 멤버 중 한 명인 존스를 그냥 내줄리 없다. 존스의 가치가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플랜 B가 바로 헌터다. 헌터는 2019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레이커스의 지명을 받은 뒤 곧바로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 됐다. 2024-2025시즌 중반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기록은 정규리그 24경기 평균 28.6분 출전 15.3점 4.3리바운드 2.2어시스트.

헌터 역시 준수한 수비력과 더불어 공격에서도 힘을 보탤 수 있는 선수다. 레이커스가 실제로 그를 영입하게 될지 모르지만 수비력을 끌어올려 줄 수 있다. 또한 뎁스를 더욱 두껍게 만들 수 있다.

존스에 이어 헌터 영입설까지 나오고 있는 레이커스. 트레이드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여 수비력을 보강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대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 선수를 영입해야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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