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유소년] 더그릿 U9부 주장 박시후 군 “우승해서 선생님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제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8 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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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서호민 기자] “아직 대회에 나와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우승을 하면 너무나 기쁠 것 같다. 꼭 우승해서 준우, 석훈 코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제4회 제천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28일(토) 충청북도 제천시 일대에서 막을 올렸다.

더그릿 유니폼을 입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시후 군(수미초3)은 "첫 경기(청주드림팀, 31-10)에서 이겨서 너무 좋아요. 코치님 덕분에 다같이 힘내서 이길 수 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어떻게 준비했냐고 묻자 “이번 대회를 잘 치르기 위해 2주 동안 열심히 훈련 했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아내려고 했고 이후 속공 플레이를 많이 펼치려고 했다. 팀원들과 손발이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형을 따라 농구를 시작한 막내 박시후 군은 짧은 농구 구력에 비해 왕성한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순조롭게 농구에 적응 중이다. 플레이 자체는 아직 미숙한 면이 있지만 팀 내에서 주전 가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장하고 있다.

그는 “형을 따라 자연스럽게 농구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팀에서 가드를 맡고 있다. 아직 농구를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미숙하지만 1년 사이 드리블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더그릿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건실한 농구교실이다. 서준우 코치가 섬세하고 따뜻한 리더십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박시후 군은 “(서준우) 코치님께서 평소에도 따뜻하게 대해주신다. 코치님께서 친절하게 지도해주시는 덕분에 더 재밌게 농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시후 군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농구 그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는 비록 농구를 배운지 이제 1년이 갓 넘었지만 농구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이야기했다.

좋아하는 선수로는 코비 브라이언트를 이야기했다. 박시후 군은 “마이클 조던을 좋아하는데 조던과 플레이스타일이 비슷한 선수가 그나마 코비 브라이언트다. 유튜브를 통해 코비를 알게 됐다. 슛 폼이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래희망에 대해 “소방관과 농구선수 두 가지 꿈을 품고 있다. 굳이 꼽자면 소방관을 더 하고 싶다”라고 했다.

박시후 군은 “아직 대회에 나와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우승을 하면 너무나 기쁠 것 같다. 꼭 우승해서 준우, 석훈 코치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_양윤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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