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성연재 인터넷기자] 니콜라 요키치(덴버)는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덴버 너게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22-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3위를 지켜냈다.
요키치는 26점 15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최근 4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이 자신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요키치는 경기 초반부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속 수비 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공격에서는 연속 6점을 올리며 팀의 흐름을 주도했다.
1쿼터가 종료 시점에는 이미 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심상치 않은 출발을 알렸다. 2쿼터에는 덴버의 벤치진이 화력을 보태며 요키치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 채 후반을 준비했다.
후반 들어 요키치는 더욱 빛났다. 골밑 공략은 물론,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동료들의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3쿼터 중반 멤피스에게 연속 7실점을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지만, 에이스는 위기에서 더욱 강했다. 연속 어시스트로 덴버의 리드를 지켜냈고, 3쿼터 종료 직전에는 3점슛 파울까지 얻어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3쿼터가 끝날 무렵, 요키치는 이미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
요키치가 4쿼터 초반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사이 덴버는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요키치는 재투입 직후 자유투를 포함해 연속 6점을 기록하며 급한 불을 껐다. 결국 덴버는 요키치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특히 이날 요키치는 3점슛을 단 한 차례도 시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트리플더블을 완성했다는 점은 더욱 인상적이었다.
요키치가 연일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지만, 덴버는 기대만큼 안정적이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덴버가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요키치의 꾸준한 활약은 물론, 그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덴버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로 남는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