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새 역사 썼다!’ LG 마레이, 외국선수 최초 최우수 수비상 수상

삼성/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7:11: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삼성/조영두 기자] 마레이가 KBL에 새 역사를 썼다. 외국선수 최초로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창원 LG 아셈 마레이는 9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마레이는 LG 골밑의 중심이다. 올 시즌 52경기에서 평균 29분 23초를 뛰며 16.4점 14.2리바운드 5.4어시스트 2.1스틸의 기록을 남겼다. LG가 12년 만이자 창단 두 번째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돋보이는 건 수비력이다. 높이와 힘을 앞세운 일대일 수비뿐만 아니라 적절한 도움 수비로 LG의 팀 수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올 시즌 리바운드와 스틸은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KBL 최초로 5시즌 연속 리바운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우수 수비상 역시 마레이의 몫이었다. 최우수 수비상은 KBL 10개 구단 감독 기술위원회가 선정한다. 마레이는 KBL 출범 후 최초로 외국선수 최우수 수비상 수상이라는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마레이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됐다.

#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