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너게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142-138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였다. 요키치는 42분 36초를 뛰며 무려 56점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라는 경기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3점슛 6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키는 등 필드골 성공률 71.4%(15/21)로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자유투 23개를 시도해 22개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최초 기록은 하나 더 있다. 바로 역대 단일 경기 연장전 최다 득점이다. 요키치는 연장전 5분 동안 무려 18점을 몰아쳤다. 자유투 10개와 3점슛 2개 등으로 18점을 완성했다. 종전 기록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17점이었다. 그의 해결사 기질을 또 한번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크리스마스에 50점 동반 트리플더블 역시 요키치가 최초다. 56점은 1984년 버나드 킹의 60점 이후 크리스마스 최다 득점. 크리스마스에 50점 이상을 올린 건 요키치가 역대 다섯 번째다. 엎서 언급한 버나드 킹(60점)과 더불어 윌트 채임벌린(59점), 릭 배리, 루카 돈치치(이상 50점)이 크리스마스에 50점 이상 기록했다.

경기 후 덴버 데이비드 아델만 감독은 “오늘(26일)이 내가 본 요키치의 5대 퍼포먼스 중 하나다. 56점 15리바운드 16어시스트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면서도 그는 매 순간 가장 정석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며 요키치를 극찬했다.
56점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친 요키치. 덴버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산타는 요키치였다. 농구도사 요키치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작성할지, 그의 퍼포먼스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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