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상복 제대로 터졌다!’ LG 마레이, KBL 데뷔 5시즌 만에 외국선수 MVP 수상

삼성/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17:48: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삼성/조영두 기자] 마레이가 KBL 데뷔 5시즌 만에 외국선수 MVP로 선정됐다.

창원 LG 아셈 마레이는 9일 서울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외국선수 MVP에 선정됐다.

올 시즌 마레이는 LG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52경기에서 평균 29분 23초 동안 16.4점 14.2리바운드 5.4어시스트 2.1스틸로 맹활약했다. 마레이를 앞세운 LG는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이자 창단 두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다.

기록과 더불어 팀 성적까지 동반됐기에 시상식은 마레이의 독식이었다. 리바운드와 스틸은 리그 전체 1위로 리바운드상과 스틸상을 받았다.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만큼 최우수 수비상도 마레이 몫이었다. 외국선수가 최우수 수비상을 받은 건 마레가 최초다.

이어 마레이는 이정현(소노), 자밀 워니, 안영준(이상 SK), 이선 알바노(DB)와 함께 베스트5에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베스트5 수상이다. 총 유효 투표 수 177표 중 112표를 휩쓸었다.

외국선수 MVP 또한 마레이가 몰표를 받았다. 총 유효 투표 수 117표 중 97표를 획득, 워니(20표)를 큰 차이로 제쳤다. KBL 데뷔 5시즌 만에 외국선수 MVP 포함 5관왕을 차지하며 현존 최고 외국선수로 우뚝 올라섰다.

#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