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가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청주 KB스타즈는 4위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아산 우리은행을 만났다. 6일 서울시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 랑데부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KB스타즈 김완수 감독, 강이슬, 박지수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김단비, 강계리는 승부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규리그에서는 KB스타즈의 4승 2패 우위였다. 허예은, 강이슬, 박지수 ‘허강박 트리오’를 앞세워 맞대결 전적 우위를 점했다. 현재 부상자가 많은 우리은행과 비교해 전력에서 앞서는 게 사실. 강이슬은 3승 0패로 시리지를 끝내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강이슬은 “빨리 끝내고 싶다. 내가 논개처럼 (김)단비 언니와 죽고, (박)지수와 (허)예은이가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우리은행 대표 선수로 참석한 강계리는 숫자 3과 1을 들었다. 3승 1패 승리인지, 1승 3패 패배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질문에 강계리는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며 웃었다.
김완수, 위성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로 부천 하나은행을 꼽았다. 김완수 감독은 하나은행과 인연이 깊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코치로 몸담은 바 있다. 하나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다면 친정팀과 만나게 된다.

올 시즌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에 6전 전패를 당했다. 부천에서 27연승을 했을 정도로 하나은행에 강했지만 이번 시즌은 힘을 쓰지 못했다. 위성우 감독이 하나은행을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나고 싶은 이유다.
위성우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하나은행을 한번도 못 이겼다. 그래서 챔피언결정전에서 이겨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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