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압도적인 퍼포먼스의 GPNB, U18부 우승 거머쥐었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20-07-12 18: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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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배현준, 남기웅이 화려한 플레이로 코트를 수 놓은 GPNB가 U18부 정상에 서며 GPNB의 이름을 드높였다.

12일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 특설코트에서 개막한 2020 KXO 3x3 서울투어 U18부 결승에서 GPNB가 팀2003을 21-9로 대파하고 U18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케페우스에게 1점 차 패배를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GPNB.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이를 간 GPNB는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랐고, 기어코 우승을 거머쥐었다.

GPNB는 배현준, 남기웅이 팀2003을 압도했다. 선수가 아니냐는 질문을 들을 만큼 뛰어난 기량을 자랑한 GPNB는 결승 초반부터 배현준, 남기웅이 터지며 팀2003에게 추격의 여지도 주지 않았다.

상대 수비 한 명 정도는 가볍게 제치는 GPNB 선수들의 개인기에 팀2003은 경기 초반부터 고전했다. 이화영이 힘을 내며 경기 중반까지 7-5로 분전했지만, 팀 공격력 자체에서 큰 차이가 났다.

GPNB는 배현준, 남기웅의 화력쇼가 시작되며 일찌감치 승부의 균형을 깼다. 7-5 상황에서 남기웅의 연속 2점포로 11-5로 도망간 GPNB였다.

남기웅이 움직이자 배현준도 터지기 시작했다. 배현준 역시 돌파와 2점슛으로 연속 3득점을 올렸고, 남기웅, 배현준의 연속 7득점에 힘입어 단숨에 14-5로 도망가는 GPNB였다.

GPNB의 파상공세에 팀2003은 이화영의 바스켓 카운트로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배현준과 남기웅이 다시 한번 연속 2점포를 합작한 GPNB는 경기 종료 1분54초 전 남기웅이 GPNB 우승을 확정짓는 끝내기 2점슛을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우승에 성공했다.

4명의 선수 모두가 비선출이지만 선수 못지않은 개인기로 이번 대회 U18부 정상에 선 GPNB는 예선에서 당한 1패의 아쉬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기분 좋은 2020년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한편, GPNB에서 배현준, 남기웅, 윤이섭, 이준석을 가르치며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끌어 낸 GPNB의 양승성 대표와 박래훈, 최영헌 코치는 이번 대회 KXO리그 선수로 출전함과 동시에 이틀 내내 제자들을 응원하러 나온 끝에 제자들의 우승을 뿌듯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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