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은행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6-43으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2위 청주 KB스타즈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운이 좋았다. 상대가 백투백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발이 느려진 느낌이었다. 우리는 하루 쉬었고 상대는 백투백이다 보니 운이 따랐던 것 같다. 점수 차가 벌어지다 보니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 해 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컸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후반에 많은 시간 출전한 박진영에 대해서는 “부상으로 2주 정도 운동을 못했다. 전반전에는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는데, 후반전에 뛰면서 체력적인 부분이나 경기 감각이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서 팀에 고무적이다. 로테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상에서 복귀해 적응을 잘해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15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정현에 대한 질문에 이상범 감독은 “20살 선수에게 많은 압박을 주지 않는다. 항상 공격적으로 하라는 이야기만 한다. 실패를 경험해야 고칠 수 있다. 실패하지 않으면 고칠 수가 없다. 실패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다. 나이가 어려서 무궁무진하게 클 선수이기 때문에 잘 키우려 한다. 처음 풀타임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잘 이겨내고 있다. 팀에서 차지하고 있는 몫이 있으니 끝까지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며 칭찬과 함께 덕담을 전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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