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3개 15점’ 정현의 미소 “연습한 것이 경기에서 나오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좋다”

인천/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8: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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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동환 인터넷기자] 정현(19,178cm)이 외곽에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부천 하나은행 정현은 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22분 30초를 소화하며 3점슛 3개 포함 15점을 기록, 팀 승리(76-43)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정현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끝내서 좋다. 감독님이 라운드 당 3승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는데, 목표를 달성한 것도 의미가 있다. 승리해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개인적인 활약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지는 않다. 리바운드도 상대에게 많이 빼앗긴 것 같다.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공격에서 슈팅 찬스가 나면 자신 있게 시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수비에서도 스크린에 아직 많이 걸리긴 하지만 많이 좋아진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상범 감독과 코치진이 강조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수비와 리바운드는 모든 선수들에게 강조한다. 개인적으로는 파울이 많은 부분이 있는데, 파울을 신경 쓰지 말고 수비하라고 이야기한다. 파울 아웃이 되더라도 대신 뛸 선수들이 있으니 강하게 수비하라고 강조한다”고 답했다.

경기 전, 하나은행은 김정은을 중심으로 코트에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언급하자, 정현은 “경기에 어떻게 나설지에 대한 마음가짐과 미팅 내용을 상기시켜준다”고 내용을 전하며 “(이이지마) 사키를 포함해 언니들이 수비 등 많은 것을 알려주려고 한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보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은 것을 알려준다”라며 다른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끝으로 늘어난 출전시간에 대해 정현은 “출전시간도 늘어나고,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하다 보니까 경기를 뛰는 것이 재밌다. 연습한 것이 경기에서 나오는 것도 재밌는 부분이다.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다시 한 번 미소를 보였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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