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20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3연패 탈출과 더불어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
KT 문경은 감독은 “긴박한 상황이다. 1패를 할수록 플레이오프 확률이 떨어진다. 연패 중이라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직전 경기였던 (원주)DB전에서 4쿼터 6점을 이기고 있다가 3점슛 3방을 연속으로 맞았다. 모두 약속된 수비가 안 됐다. 오늘(20일) 밝게 가려고 하는데 선수들이 긴장을 한 것 같더라. 그래서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미팅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가스공사의 에이스는 샘조세프 벨란겔이다. 여기에 라건아가 KT를 상대로 유독 강했다. 평균 17.0점 1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T 역시 이 점을 인지하고 있다. 벨란겔, 라건아 봉쇄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외곽의 벨란겔과 정성우를 막기 위해 스위치 하면 골밑의 라건에게 실점을 내준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며 라건아한테 득점을 많이 줬다. 오늘은 벨란겔, 라건아 수비에 집중하려고 한다. 이두원이 라건아를 잘 막아줬다. 벨란겔은 우선 강성욱과 매치업 시키려고 한다.”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KT는 새로운 외국선수 조나단 윌리엄스가 KBL 데뷔 경기를 갖는다. 지난 1월 손목 부상 이후 휴식을 취했기에 실점 감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골밑에서 제 몫을 해준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경은 감독은 “패턴만 잠깐 맞췄다. 머리는 좋은 것 같다. 손목 부상 때문에 1월 중순 이후 경기를 뛴 적이 없다. 팀 형편이 그걸 봐줄 상황이 아니니까 잘 부탁한다고 이야기했다. 도움 수비를 안 가도 될 정도로 수비에서 라건아를 막아달라고 했다. 제공권 싸움도 잘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베스트5
KT : 김선형 강성욱 문정현 이두원 데릭 윌리엄스
가스공사 : 벨란겔 정성우 신승민 김준일 라건아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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