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이상준 기자] 신한은행이 버저비터의 쓰라린 기억을 잊고, 재정비에 나선다.
인천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신한은행은 14일 청주 KB스타즈와의 맞대결에서 6연패 탈출을 알렸으나 16일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안혜지의 버저비터로 인해, 아쉬운 1패를 적립해야 했다. 무엇보다 동점은 만들었고, 안혜지가 시간에 쫓겨 슛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타격이 꽤나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최윤아 감독은 “3번(스몰 포워드)이 없어서 수비적인 것에서 고민이 많다. 김지영이 오프 시즌 훈련을 잘 소화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가드 3명을 기용해야 하기에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라고 운영의 어려움 하나를 이야기했다.
고뇌가 더 깊어질만 했지만, 최윤아 감독은 이날 경기만을 생각했다. 그는 “리바운드를 이기면 오늘(20일) 이길 수 있다. 지난 하나은행과의 경기는, 연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하고 졌다. 그런 것들을 신경쓰려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은행에 대해 “(이이지마)사키에서 파생되는 것들이 워낙 많다. 사키가 워낙 노련한데다 사키를 잡으면, 박소희와 진안이 터지고 이런다. 어느 하나 소홀할 수는 없는 팀이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최근 승부처에서 ‘수비’를 이유로 후반전에 나서지 못했던 신지현은, BNK와의 경기에서 다시 후반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 방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중요한 순간이 되면, 어쨌든 (신)지현이가 해줘야 하는 게 있다”라는 게 최윤아 감독의 견해다.
*베스트 5
하나은행: 박소희-정현-정예림-사키-진안
신한은행: 신이슬-신지현-김지영-최이샘-홍유순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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