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니콜슨과 결별’ 삼성 김효범 감독 “몸 상태 너무 안 좋아서 결정”

잠실/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3 1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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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조영두 기자] 삼성이 니콜슨과 결별했다.


서울 삼성은 23일 잠실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최근 삼성에는 악재가 닥쳤다. 1옵션 외국선수 앤드류 니콜슨과 결별한 것. 니콜슨은 발목 부상이 있었고, 이후 무릎 상태까지 악화됐다. 삼성은 더 이상 니콜슨과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결별을 결정했다.

삼성 김효범 감독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졌다. 발목을 다쳤고, 반대쪽 무릎까지 나빠졌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깨졌다. 그래서 합의 하에 결정을 내렸다”고 이야기했다.

니콜슨과 삼성의 결별은 이미 지난주 확정됐다. 하지만 삼성의 내부 보고 문제로 시간이 필요했다. 그 사이 니콜슨은 홍콩과 마카오에 방문했고, 이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려 논란이 됐다.

“트레이닝 파트, 사무국이 니콜슨과도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냐고 했더니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정을 내렸다. 나는 사무국에서 기자 분들께 전달하신지 알았다. 근데 모르고 계셨더라. 전달이 안 된 것 같다.” 김효범 감독의 말이다.

삼성은 추가로 외국선수 영입 없이 시즌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남은 6경기를 케렘 칸터 혼자서 치러야 한다. 매 경기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체력 부담이 있을 수밖에 없다.

김효범 감독은 “칸터로 마무리하려고 한다. 본인에게 큰 기회다. 작년 오프시즌 40분을 뛰기 위해 체력 훈련을 열심히 했다. 그게 빛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베스트5
삼성 : 한호빈 신동혁 구탕 이규태 칸터
현대모비스 : 박무빈 서명진 조한진 이승현 해먼즈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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