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예방 차원이길 바란다.”
LA 레이커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의 NBA 2025-2026시즌 원정경기에서 108-106으로 이겼다.
4연승에 성공한 레이커스(12승 4패)는 서부 컨퍼런스 2위까지 올라섰다. 루카 돈치치(33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와 오스틴 리브스(2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17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활약했다.
승리 뒤엔 아쉬운 소식도 있었다. 주전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2쿼터 중반 코트를 떠나 돌아오지 못했다. 그의 부상은 1쿼터에 에이스 베일리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오른쪽 무릎 타박상이었다.
“다리를 부딪친 뒤 절뚝거리며 뛰었다. 결국 후반전엔 뛸 수 없는 상태였다”라는 게 JJ 레딕 감독의 설명이었다.
결국 에이튼은 13분 26초 뛰고 2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는데 머물렀다.
리브스도 아쉬움을 토로했다. “에이튼이 코트로 못 돌아가서 많이 속상해하더라. 우리는 오늘(24일) 그가 분명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시즌 초반 선전하고 있는 레이커스로선 우려될 수밖에 없는 에이튼의 부상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에이튼은 이날 경기 전까지 14경기에서 평균 16.5점 8.8리바운드로 맹활약 중이었다. 야투 성공률이 무려 69.9%로 효율도 좋았다.
에이튼을 대신할 빅맨으로 잭슨 헤이즈와 막시 클레버가 있지만, 에이튼보다 무게감이 떨어진다.
레이커스는 오는 26일 LA 클리퍼스와 지역 라이벌전을 치른다. 에이튼의 부상 정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레이커스 네이션’은 “유타와 경기서 후반전에 출전하지 못한 게 단순한 예방 차원이길 바라는 가운데, 에이튼의 출전 여부는 계속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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