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허무한 역전패’ 알바크, 감독도 선수도 “사소한 실수가 결과로 이어진다”

마카오/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2 18:50: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마카오/최창환 기자] 알바크가 다 잡은 3위를 눈앞에서 놓쳤다.

알바크 도쿄는 22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6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3-4위 결정전에서 류큐 골든킹스에 76-77로 역전패했다.

눈앞에 있던 3위를 놓쳤다. 알바크는 근소한 리드를 이어가던 4쿼터 막판 연달아 3점슛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에 실패, 추격의 빌미를 허용했다. 이어 3점 차로 달아날 수 있었던 골밑 득점마저 실패했고, 결국 경기 종료 7초 전 사도하라 료에게 위닝샷을 허용했다.

알바크는 브랜든 데이비스(25점 3점슛 4개 3리바운드 3블록슛), 세바스찬 사이즈(2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열세(30-38)와 막판 야투 난조로 아쉬움을 삼켰다.

다이니우스 아도마이티스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안타까운 패배다.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아쉬운 실수 때문에 패배한 것 같다. 경기를 잘 풀어나갔지만, 막판 잘못된 판단이 나온 게 안타깝다. 결국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건 결과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스 역시 “1점 차로 진 부분은 안타깝다. 개선해야 하는 부분에 대비한 후 B리그 일정을 맞이해야 한다. 막판 리드를 못 지킨 부분이 너무 아쉽다. 3점 차로 달아나는 득점에 성공했다면 좋았겠지만, 감독님 말씀대로 감독님 말씀처럼 승부처에서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결국 사소한 실수가 큰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라고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 무득점을 딛고 활약한 카이 테이브스(13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도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테이브스는 “실망스러운 결과다.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서 B리그 일정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EAS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