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우승은 창원 가서 해야죠” PO 위한 중요한 맞대결, KT 문경은 감독의 바람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1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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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KT가 LG의 정규시즌 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수원 KT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창원 LG와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KT는 LG를 상대로 1승 4패 열세다. 5경기 평균 30.2개의 리바운드를 잡는 동안 무려 40.6개를 내줬다. 아셈 마레이가 평균 17.6점 18.2리바운드 4.6어시스트로 KT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KT 문경은 감독은 “(이)두원이와 (데릭)윌리엄스가 제공권 싸움에서 비벼주길 바란다. 마레이가 9개에서 11개 사이로 리바운드를 잡았으면 좋겠다. 앞선에는 양준석, 유기상이 2대2 플레이를 못하고, 커팅이나 백도어를 하게끔 수비 연습을 했다. 또한 오늘(3일) 오랜만에 문성곤을 선발로 내보내서 강한 손질과 수비로 (칼)타마요를 맡게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이야기 안 해도 선수들이 오늘 경기 중요성을 알고 있을 거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한 것 같다. 심지어 팬들도 이야기를 하시더라. 우승은 창원 가서 해야 되지 않나. 조금 늦게 하면 어떤가”라고 웃었다.

KT는 새 외국선수 조나단 윌리엄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조나단은 직전 경기였던 29일 서울 삼성전에서 2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한 바 있다.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 마레이를 제어해줘야 한다.

“마레이가 35분 이상 뛸 거라고 생각한다. 체력 싸움으로 가야 한다. 최근 2경기에서 국내선수들에게 믿음을 줬다. 예전에는 마레이를 수비할 때 국내선수들이 도움 수비를 가야 되나 질문했다. 조나단은 도움 수비 안 와도 된다고 하더라. 믿음을 주고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조나단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공격에서 힘을 내줘야 한다. LG상대로 5경기 평균 65.6점에 그쳤다. LG의 단단한 방패를 꿇어야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문경은 감독은 “얼리 오펜스로 가야 된다. 빨리 밀어붙여서 패턴을 부르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세트 오펜스에서 (김)선형이나 (강)성욱이가 공격하면 외곽슛을 주더라도 공간을 좁히더라. 윌리엄스가 탑이나 코너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위치를 바꿔줬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T : 강성욱 한희원 문성곤 문정현 조나단
LG : 양준석 유기상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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