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2연패’ 1위 자리 지켜야 하는 이상범 감독, 최대 고비라고 밝힌 이유는?

부천/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8: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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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동환 인터넷기자] “2연패 속 11일 동안 5경기, 최대 고비.”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부천 하나은행은 30일 부천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하나은행은 BNK와 시즌 상대 전적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부터 1위를 달리고 있는 하나은행은 최근 2연패로 주춤한 상황이다.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지만 2위 청주 KB스타즈가 3연승을 질주하며 1.5게임차까지 추격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패배 시 시즌 첫 3연패와 함께 KB스타즈에 더욱 쫓기게 된다. 연패 탈출과 1위 수성, 하나은행의 필승 의지를 다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경기 전 만난 이상범 감독은 “11일 동안 5경기를 해야 하는 중요한 일정이다. 좋은 흐름에서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하지만 2연패 상황 속에서 시작하게 됐다. 최대 고비지만 이 위기만 잘 넘기면 브레이크 기간도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 브레이크 전까지 8경기에서 5할 승률이 목표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상범 감독은 지난 25일 경기 이후 선수단의 수비 태도에 강한 질책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상범 감독은 “우리는 수비로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 팀이다. 공격으로 승리하는 팀이 아니다. 60점대의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70점을 주면 승리하기 어렵다. 다만, 프레스 수비는 체력적인 여파로 시즌 초반처럼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상대하는 BNK에 대해서는 “국가대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KB와 더불어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다. 주요 선수인 4명의 선수가 모두 타짜 느낌이기에 수비하기 쉽지 않다. 항상 4명의 선수를 어떻게 봉쇄할지가 고민이다. 확률이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한 안혜지에게 지난 맞대결에서 많은 득점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베스트 5
하나은행: 박소희 정예림 정현 사키 진안
BNK: 안혜지 이소희 변소정 박혜진 김소니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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